위암, 정기검진의 중요성
- 작성일
- 2025-09-11
- 작성자
- 홍보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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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암, 한국에서 여전히 위협적인 질환 세계보건기구(WHO) GLOBOCAN 2022 통계에 따르면, 위암은 전세계에서 발생률 5위, 사망률 3위의 암으로 나타났습니다. 특히 한국은 남성 기준 위암 발생률이 세계 2위, 여성도 6~7위 수준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. 내시경 선별검사,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좌우한다. 한국 암등록통계에 따르면, 위내시경 도입 이후 5년 생존율이 44%에서 77%로 크게 향상되었습니다. 국가암검진사업(NCSP)은 40세 이상 성인에게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상부위장관조영상(UGI)을 권장하며, 2018년 이후 내시경으로 권장 전환되었습니다. 내시경 검사자는 사망률을 42~47% 감소시키는 효과도 경험하고 있습니다. 권장 연령과 검사 주기 ○ 대상: 대한민국 40~75세 무증상 성인에게 권장 ○ 주기: 2년마다 1회 위내시경 검사 권장 ○ 75세 이상은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하며, 85세 이상은 권장하지 않습니다. 내시경 검사, 이것이 중요하다 ○ 조기 질환 발견율: 2021년 전체 위암 환자의 약 66%가 localized 단계에서 발견되었으며, 이는 치료 가능성의 핵심 지표입니다. ○ 검진 참여율 증가: 2002년 7.4%에서 2022년 63.8%가 내시경 선택, 연 7.8백만 건 시행 ○ 사망률 절감 효과: 내시경 그룹은 사망 위험이 0.53배에서 0.58배 수준으로 줄어듬 ○ UGI 비교: UGI는 효과가 미미하여 내시경 위주로 전환됨. 양질의 위내시경 기준 1. 충분한 관찰 시간: 식도·위·십이지장을 고루 관찰합니다. 2. 장비와 숙련도: 고화질 내시경과 경험 많은 내시경 전문의가 중요. 3. 적절한 조직검사 및 치료: 용종, 혹 잇는 경우 즉시 절제하거나 조직검사 시행. 4. 감염(H. pylori) 및 병변 동시 진단이 가능하여 치료 기회를 높입니다. 지나친 안심은 금물, 다소 긴장 필요 내시경도 발견률 한계가 있어 일부 병소를 놓칠 수 있습니다. 위암의 성장 속도는 개인차가 크며, 위축성 위염·장상피화생이 있는 경우 추적 주기를 앞당길 필요도 있습니다. 현재는 무증상이어도, 소화불량, 복통, 체중감소, 구역 등 이상이 생기면 즉시 진료 권장됩니다. 위암은 한국에서 발생률·사망률 모두 높은 암입니다. 정기적인 위내시경(2년 주기)은 조기 발견 및 생존율 향상의 핵심입니다. 40세 이상, 특히 H. pylori 감염 또는 위장 증상, 가족력 보유자는 반드시 위내시경 할 것을 권하며, 생활습관 변화와 헬리코박터 치료를 병행하면 예방 효과가 더 커집니다. 라이프스타일이 미치는 영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(H. pylori) 감염은 위암 발병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. 제균 치료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 식습관 개선: 짠 음식 섭취 줄이기, 채소·과일·식이섬유 섭취 증가는 위암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식습관도 위암 예방의 핵심 열쇠 신선한 채소와 과일, 마늘, 생강, 녹차, 비타민 C·E가 풍부한 식품은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. 반면 짠 음식(염장 식품), 훈제육, 질산염이 많은 가공식품, 과도한 음주는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헬리코박터균 감염과 함께 위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최근 연구에 따르면, 식물성 항산화 성분과 폴리페놀을 풍부히 함유한 식단을 꾸준히 유지한 사람들에서 위암 발생률이 최대 30~40% 감소했다는 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. ※ 본 내용은 질환에 대한 정보 공유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상담은 해당 진료과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해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. [ 검진센터 바로가기 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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